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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자근거 | 포괄손익계산서

도미니크 2022. 1. 27. 12:00

좋은 기업인지 아닌지 판단할 때 가장 기본적인 질문 중 하나는 "돈은 제대로 벌고있는가?" 이다. 이 기업이 현재 이익을 보는지 손해를 보는지, 이익을 내고 있다면 과거에 비해 늘었는지 줄었는지 여부는 기업 분석의 기본이다. 그리고 이를 확인하는 위한 문서를 "포괄 손익 계산서"라고 한다.

 

포괄손익계산서

예시: 서흥 재무제표 포괄손익계산서

포괄손익계산서 역시 제무재표에 포함된 내용이다. DART 전자공시에서 확인 가능하며 위 이미지와 같은 표 형식으로 제공된다.

 

포괄손익계산서가 말하는 건 간단하다. 일정 기간동안 "결국 얼마 벌었어? 얼마 썼어?"를 보여준다.

 

간단하게 테이블에 명시된 주요 내용과 의미를 보자.

⊙ 매출액이란 기업이 영업활동으로 얻는 수익을 의미한다.

⊙ 영업외이익이란 부수입으로 벌어들이는 돈이다.

⊙ 당기순이익이란 매출에서 모든 비용을 빼고 남은 금액이다. 말그대로 뺄거 다 빼고 순수하게 거머쥔 이익이다.

 

여기서 좀 더 심플하게 접근하자. 결국 봐야하는 건 매출액과 총포괄이익의 "추세"이다.

매년 매출액과 총포괄이익이 증가한다는 건 곧 기업이 성장하고 있다는 뜻이다.

따라서 투자자가 할 일은 포괄손익계산서를 통해 매출과 이익이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인지 판단하고 이를 투자 근거로 사용하는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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