글은 모든 콘텐츠 바탕입니다. 글이 드라마가 되고 영화가 되고 음악이 됩니다. 글쓰기가 중요한 이유입니다. 그런데 정작 쓰는 법은 배워 본 적이 없습니다. 적어도 객관식만 풀던 제도권 교육에서는 말이죠. 성인이 되면 굳이 콘텐츠를 만들지 않아도 글 쓸 일이 많습니다. 대학생만 되어도 리포트를 얼마나 많이 쓰나요. 직장인이 되면 기획안, 업무 메일, 회의록 등을 씁니다. 그런데도 학교에선 왜 가르쳐주지 않았을까 의아스럽습니다. 어쨌든. 지금에라도 [쓰기] 능력이 중요함을 깨닫고 서점에 갔습니다. 여러 책을 뒤적이기를 한참. "아, 이 책이면 되겠다"라는 책을 집었습니다. 입니다. 왜 선택했나요? 살아있는 노하우를 알고 싶었습니다. 경영학과 교수로부터는 '경영학'을 배울 수 있지 '경영'을 배울 순 없습니다..